곧 다가오는 설날에

수많은 며느리들이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면.


공감능력 제로인 우리의 취사병들은

"매일 밥하는 취사병은 매일매일이 명절증후군이냐?" 라는 반박을 하는데.


이게 얼마나 어이가 없는 소리인지

지금부터 반박 들어간다.


1. 여성들에겐 '메뉴 변경 권한'이 없다

식닥표에 떡하니 '계란프라이'라고 적혀잇어도 좇까고 삶은계란을 만들어내는 취사병과는 다르다.


대다수 힘없는 며느리들은 오징어튀김 하기 귀찮다고 데친걸로 올릴수 잇는 권한이 없고

전 부치기 귀찮다고 피자로 떼울수 잇는 이런 권한이 없다.


2. 여성들에겐 '보상'이 없다

취사병들은 밥을 잘하던 못하던 시간만 떼우면 무조건 받는 휴가가 존재하지만.


대다수 힘없는 며느리들은 명절날 빡세게 고생해봣자

아무러 보상이 없다.


3. 여성들에겐 '취사지원'이 없다

취사병들은 취사지원 온 타중대 아저씨들에게 지들 할일을 떠넘기는게 가능하지만.


대다수 힘없는 며느리에겐

수많은 음식 장만을 도와줄 사람이 없다


4. 여성들에겐 '휴식시간'이 없다

취사병들은 아침하고 쉬고 점심하고 쉬고 저녁하고 쉬지만.


대다수 힘없는 며느리들은

식사 차리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손님맞이하고 쉴틈이 없다.


5. 여성들에겐 '부러움의 시선'이 없다

일반적인 부대의 보병들에겐 취사병들은 동경의 대상이며 가장 맡고싶은 꿀보직이다.


명절에 힘들게 일하는

대다수 힘없는 며느리들을 부러워 하는 사람이 존재하긴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