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A라는 프로젝트가 수금도 잘 안 되고 최초 계약한 매출 대비 제경비 및 외주인건비 등등 과다하게 사용하게 돼서 꼴이 안 될 것 같으면
거기에 들어가있는 인력들은 어지간한 잔업식대나 커피 사먹는 돈, 기타 잡다한 지들 밥사먹는 돈 같은 거는 아무리 예산을 잡아놨더라도
좀 양심상 덜 써야 되는 거 아님? 그게 다 프로젝트 손익이랑 관련된 건데...
근데 개발자들은 그런 거 없음 프로젝트 손익은 회사 손익인거고, 일단 자기들이 복리후생비용으로 결제받아둔 건 티끌까지 끌어다가 다 씀
하다못해 커피 한 잔 자기 카드로 사먹고도 영수증 올리는 사람들임...나이 지긋하고 직급있는 사람들이 더 함
경영지원부서에서는 속이 탈 지경이지 존나 이기적으로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음
서로 많은 이야기와 이해 또는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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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 다줌 근데 최초 프로젝트 들어갈 때 얼만큼 복리후생으로 쓰겠다고 대표이사 결제 받고 들어가는데, 그게 좀 과다하다 싶으면 적당히 줄여야될 거 아님. 근데 다 쓰고 모자라다니깐. 계속 마이너스임
그게 안 되고 있음...본부장들 파워가 막강함
그건 예산잡은 애들 문제 아님? 뭔 커피를 1시간에 한잔씩 사서처마시는것도 아닌데
얼만큼 쓰겠다 하고 얼마만큼 썼으면 그건 문제 없지 그건 회사에서 컷을 하셈 복리후생비 많이나와도 한사람 연봉어치 이상 잘 안나오잖아?
우리는 좀 많이 주는 편임...
예산은 최초 PM들이나 본부장들이 책정하고 들어감
복후비 어지간히 해봐야 한사람 연봉값 안나오는 수준일텐데 잔업식대라고 하는거보니까 점심 식대지원도 없는거같고... 막말로 그사람들이 야근비용 추가근무비용 청구하면 복후비는 우스워 보일걸?
복후비 몇억~ 십몇억 되는 프로젝트도 있음
복후비 몇억에서 십몇억 되려면 인원이 한 50명 넘게 들어가야 가능하겠는데 1억이면 하루에 30만 쓰는건데 ㅋㅋㅋ 점심식대도 안주는데 이돈이나온다고? 그럼 야근 존나한단소리로 들린다..?
야근은 있음
개발자 연봉 생각해봐 하루에 최소 15~20만원은 받는 인력들일텐데 그거 8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2만원이야. 야근수당 시간당*인당 3만원씩 줘야된다는 셈인데 차라리 복리비가 더 싸게먹힐걸? 좆괄임금제로 퉁치고있긴 하겠지만. 문제있는 비용이란 생각 전혀안듬
야근, 주말 출근 등 하는 것에 대한 급여도 제대로 안주니 그거라도 존나 쓰나라는 공감대 같은게 형성되어 있는게 아닐까
그런 건 좀 있음 근데 막말로 6시만 넘으면 걍 다 저녁먹고 감
맨날 좆같이 일하는데 돈 개좆만큼 주니까 그거라도 싹싹 긁어서 쓰는거임
개발자 연봉 모르지?
응 내가 다 해본거야
고급 개발자 단가가 결코 저렴한 연봉대가 아닌데...
개발자 연봉이 뭐가 중요함? 걔들이 많이받으니까 기본적인 복지도 안줘도된다? 개발자연봉은 기술에 대한 임금이지. 본부장들이 파워가 센건 그만큼 그 팀이 가치가 있으니까 그런거고. 그건 양심에 맡길 게 아니고 권리 주장이지...
근데 원청에서 일하므
일함?
나? 나는 si 본사에서 일하지. 근데 내가 여러 업종에 있어봤는데 si만큼 현장인력들이 회사 상대로 갑인 회사가 없더라 좋게 보면 되게 진보적인 구조이긴 한데, 그게 나쁘게 치닫는 경우도 있더라 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한달에 경비 수백씩 쓰는 놈들 종종 보긴 했음 그런건 개발자를 떠나서 개념이 없는거긴 해
우리 회사는 수백씩 쓰는 사람이 "꽤" 있는 회사임. 그러나 사장님 철칙은 "현장중심 경영"...
프로젝트 이익 많이나면 성과금 줌?
본부별 성과금은 있음 프로젝트 단위로는 없음
웹 에이전시 사장님이신가보네 ㅋㅋㅋ ㅈㄴ잼있다
걍 재무 사원임
여튼 간에 결과적으로 컴공과 다니고 있는 친구들은 어떻게 보면 존나 진로 잘 선택한 거임. 아직까지 일자리 걱정없고 연봉 보장되면서 회사상대로 충분히 대우받을 수 있는 직종은 이쪽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열심히해도뭐돈더주는것도아니면서생색을오지게내는건우리회산데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