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에서 기정(제시카)역 박소담이 초인종을 누르기 전에 손을 들며 노래를 부르며 외울 것을 되내이는 씬이 있다. 그거 보니 20여년 전 일기와 3년 전쯤엔가 온라인에 썼던 글이 생각난다.
초중고등학생 때인가 봤던 잡지 중에 과학시대, 발명시대, 과학소년 뭐인가 아니면 마이컴이나 컴퓨터학습이거나 거의 기억이 안나는 청소년 대상 과학인가 발명 관련 월간지에서 본 발명 아이디어다. 책에 프로그래밍 소스도 있었던가 그랬다. 암호를 입력할 때 리듬 정보도 유효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암호가 1234라고 하면 12를 누르고 5초 후에 34를 입력해야 성공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거다. 이게 유용한게 일반적으로 온라인 암호 시스템에서 공격자가 타겟의 입력을 가로채면 1234만 기록하지 시각은 기록하지 않는다. 그래서 공격자가 1234를 리듬 정보를 모른 채로 입력하면 암호 서버가 이 사람은 침입자임을 감지하고 가짜 함정 사이트인 허니팟으로 돌려 로그인 시킬 수 있다. 그런데 이 시점 정보도 포함하는 암호시스템을 특허로 내면 좋겠다고 20여년 전에 일기에 썼었는데 그 후 교수인가 학생발명대회인가에서 누가 특허낸 걸 봤다. 아마 그 잡지를 찾으면 이 사람의 발명의 신규성이 없어서 특허를 취소시킬 수 있을 거다.
이 기술은 널리 응용할 수 있다. OTP 암호, 현관 암호도 특정 시간대에 특정 리듬을 이용하지 않으면 침임자임을 기록하게 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버튼, 자동차 문, 자판기, 정수기 누르는 시각 등도 정보로 이용할 수 있다. 만일 설정된 시각에 버튼을 누른게 아니면 다른 사람으로 인식해 공격하게 만들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