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밥이 나대는거 맞음.
단편적인 것에 대한 과도한 믿음은 아는게 없을 때나 가능함
외냐면 많이 알아갈수록 더 많은게 보이고 완벽하지않다는 것을 알아채기 쉽거든
더 많이 아는데도 나대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본인이 헛점을 아는데도 단정하는건
자기기만이라서 돈주고 시켜도 그렇게 행동하기 힘듬
똥냄새가 지독한데 남들한텐 향긋하다고 말할 수 없는거랑 똑같음
전문가의 자신감은
아는 것, 모르는 것, 모호한 것을 분별하는데서 생김
분별하기 때문에 자아와 지식이 분리되어 있고 본인이 모르는 가능성을 열어둠
나대는 사람은 모르는 것, 모호한 것을
전부 아는 걸로 착각해서 생기는 자아(我)에 대한 자신감임
지식과 자아가 일체화되어 있기 때문에
ㅈ밥이 믿는 걸 무너뜨리는 것은 자아를 무너뜨리는 어마어마한 일임
그래서 단정적이고 폐쇄적이고 고집적일 수 밖에 없음
그래서 (그 분야의)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 위험하다 라는 말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