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막연함, 줏대가 없음
이건 일본취업이건 한국취업이건 똑같은건데
사람이 취업을 생각한다면 무슨 일이 하고싶다,
무슨 직업을 구하겠다 이런 생각이 있어야 하는데
문과분들 보면 구체적으로 무슨일을 하겠다 이게 없습니다
뭐 이거 일단 하고픈데 아니면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예시를 들자면 문과나와 취업이 안된다면서
일본 IT엔지니어 취업 노리면서 그거 잘 안되면
일본 호텔, 그거 아니면 뭐 면세점?
그거 아니면 영업이나 할까? 스시, 라멘 배워서
일식집 차릴까? 뭐 암거나?
패턴이 이래요 농담이 아니고 ㅇㅅㅇ
목표라는게 없고 줏대라는 것도 없고
뭐든지 애매모호하고 막연하고 그럽니다
이공계 애들은 무슨 전공을 살려 무슨일을 하겠다
이것을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니
그 관련 것들을 준비해왔다, 이러는데
일본취업하는 한국문과분들은 이런게 없어요
목표라는것도 없고 뭐 하고자하는 것도 없고 암거나 걸려라
뭐 이런 마인드라서 준비는 당연히 아무것도 안하더군요
목표가 없으니 준비를 못하는거에요
그래도 범위라도 설정해놓으면 준비를 최소한이라도 하는데
제가 일본취업 관련해서 한국문과분들 접하며 느낀게
하나같이 준비는 아무것도 안하고 목표도 없고
그저 막연하게 성공하면 좋겠다, 잘살면 좋겠다 이러더군요
2. 자신의 가치를 자신도 모름
이 한국문과분들 보면 면접에 아무것도 없이 맨손으로 가서
대충 자신에 대한 얘기를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으면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가치를 면접관이 눈치채고
채용해줄거라는 생각을 태연히 하더군요 ㅇㅅㅇ
면접은 자신이라는 상품을 팔러가는 것이고
자신의 가치를 면접관, 기업, 사장에게 납득시키는건데
이 분들은 그냥 준비도 암것도 없이 가서는
자, 제군! 내 재능에 대한 수수께끼를 내지, 3초 준다
내 가치를 맞춰봐라, 자, 어서!!! 못맞추면 총살이다!!
?????????? 누가 면접보러 온건지를 모르겠어요
3. 양심이라는게 없음
이건 진짜 심각한 문제라고 보는데요
한국문과분들 일본취업하는데 진짜 진짜
농담이 아니고 준비 조또 안하는데도 불구하고
바라는 것만큼은 진짜로 많더군요
취업못해 이공계 꼽사리 끼면서, 실력과 지식이 딸리면서도
이공계와 같은 대우 받고 같은 곳에서 일하고 싶어하거나
분명히 유학생보다도 압도적으로 후달리면서도
유학생과 동등한 평가를 받기를 바라더군요
근데 준비는 끝까지 안해요
혹은 자기들딴에 준비했다는 것도
준비했다는 것에 끼지도 못하더라구요
이전에 일본취업 처음 하던 시절에
웹엔지니어 뽑는 면접에 한국문과분이 오셨었는데
깃헙도 깃랩도 없고 포트폴리오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앉아서는 자신이 얼마나
프로그래밍이 뛰어나며 컴공을 얼마나 찌바르는지
얘기를 하시면서 컴공? 그거 병신이자나요 ㅎㅎ 하는데
면접관이 깃헙 그런거 없나요? 하니
아, 그런거 없어요, 하지만 저는 개쩌러요 ㅎㅎ
저는 문과도 이공계도 겸한 글로벌인재랍니다
이러는데 참 황당했었죠
저는 딱히 문과를 싫어했던건 아닙니다
이과나와 이공계 전공하며 문과 볼 기회도 없었어요
그런데 일본취업에서부터 일하는 지금까지
이상하게도 말이죠 정말이지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문과나온 분들 일본취업 하겠다는 분들
위에 나열한 것들을 보여주는데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이공계 나와 일본취업 하겠다는 분들은
깃헙 준비하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무엇을 하겠다는 목표라는게 있고
유학생 분들은 일본취업 하려고
자신의 능력내에서 적절한 정보를 모으고
일본현지에서 필요로하는 능력을 갖추는 준비를 해요
근데 이상하게도 한국문과분들은 그런게 없더라구요
일본 편의잠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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