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의 기억에 대해


사람의 뇌는 기억을 떠올릴때 연상법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네가 휴대폰을 떠올리면 수많은 뉴런들에 저장된 정보들을 탐색해 찾아내는 식이다.


찾으려는 값을 찾아 노드를 선회하는 그래프의 BFS나 DFS와 유사한 방식이다. 


그래프에서 전체 데이터 수가 많아지면 탐색 시간이 길어진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때문에 100년 가까이 살면서 습득한 정보를 전부 뇌에 저장한다면 나이를 먹을수록 연산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질 것이다.



2. 기계와 인간이 연산속도의 한계를 극복하는 법 


우선 컴퓨터는 코어의 클럭과 개수를 늘려 하드웨어 자체 성능을 높이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하지만 인간은? 뇌의 개수를 늘릴수도 오버클럭을 할 수도 없다.


따라서 인간은 망각하도록 진화했다. 


쉽게 말해 쓸모없는 더미 데이터는 머리에서 지우고 필요한 데이터만 남기는 것이다.



3. 뇌기능의 차이


만약 네가 배운걸 금방 잊는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뇌의 능력이 떨어진다고 보긴 힘들다.


단지 너의 뇌는 다른 뇌보다 더 엄격하게 정보의 우선도를 분류하고 최적화하도록 진화했을 뿐


허나 현대에선 이러한 점은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현대 인류는 야생에서 생명에 위협을 받아 1초를 앞다투며 급박하게 판단 해야하는 경우는 사라졌다.


보통 이보단 생각할 시간이 충분하고 타이트한 신경회로 구성으로 얻는 처리속도의 증대효과보단 용량이 큰게 더 큰 이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4. 쉽게 잊지 않고 학습효율을 늘리는 법


위에서 설명했듯이 뇌는 우선순위에 따라 정보를 저장할지 망각할지를 정한다.


그렇다면 답은 간단하다.


첫 번째는 배우는 모든 내용이 자신에게 엄청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흔히 공부를 할때 이 내용은 필요없다는 식으로 핑계를 대며 배우지 않으려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들은 자신이 현명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학습효율을 떨어뜨린다.


단순히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는 배운것을 실생활에 적용 시키는 것이다.


알다시피 이는 너무 당연하고 많이 알려진 방법이다.


많이 사용하고 참조한 정보일 수록 뇌에서 해당 정보의 우선순위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세 번째는 여러기억들과 연관시키는 것이다.


뇌는 연상법을 사용하기에 하나의 정보에 다른 정보들이 많이 연결되어 있으면 있을수록 접근성이 높아져 더 빠르게 기억을 찾을 수 있다.




feat - 갑자기 삘타서 썼는데 틀린내용 있으면 틀렸다고 말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