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물이 들어가서 아래에서 나와야 터빈이 돌아서 발전이 되잖아.

그런데 어떤 아줌마가 케이스를 만들어서 아래를 막아놓더라.

그리고 케이스 폭도 터빈과 똑같아야 유속이 빨라지잖아.

그래서 그러면 터빈이 안돌죠 그러니까 그 아줌마가 참가에 의의가 있대.

지적당하는걸 싫어하는 것 같아서 나는 어떻게 하나 가만히 뒀어.

그래도 내가 모터를 거꾸로 돌리면 발전기가 된다는 원리를 처음 설명해줘서 만들 수 있었다.

도대체 뭘 하겠다는 건지 예산이 아까울 따름이다.

젊었을 때는 팀이 망할 것 같으면 싸워서 바로잡았는데 나이 먹으니까 꼭 이겨야하는게 아니면 싸우기 귀찮아서 둥굴둥굴해지니까 팀이 망하는 경우가 많네.

작년에도 탑쌓기 팀경쟁 하다 내가 잔소리 안해서 망했는데.

민주주의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