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플밍만 공부하기 시작해서

고딩때 사업자 내고 외주 받기 시작했음


평균계산 해보면 월 5~600정도 나왔는데.




근데 졸업할때가 되니까 대학은 가야겠더라고


초딩때 플밍에 꽂혀서 영어부터 파다보니 영어만 1등급 나오고


수학 과학 기타 등등 평균 5등급이었음.




수학은 어떻게 풀어야 할지는 알거같은데 계산이 전혀 안되더라.


계산기 쓰면 되는데 공식만 적당히 알면 되지ㅋ 같은 느낌으로 버텨왔었는데, 수능때는 그딴거 없더라. 6등급.


과학은 평소에 책읽는거 좋아해서 가지고 있던 잡지식으로 4등급.


기타 등등 해서 평균 5등급 나왔어.




5등급 받고 나니까 시발 갈 학교가 없더라.


애초에 고3 1학기 말까지 대학 생각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애들 존나게 공부하는거 보고 하 시발 나도 학교는 가야지ㅡ 라는 생각으로 한거라, 어디 가고싶은 학교도 없었고.




결국 내가 갈 수 있는 곳에서 제일 만만한 지잡전문대로 갔어.


경X정X대 였는데. 갈 수 있는 곳 중에서는 집에서 제일 가까웠거든.




암튼. 가서 느낀건 하나다.


시발 전문대 클라스 어디 안간다고, IDE 설치하는데 2시간을 까먹지를 않나.


세미콜론 안찍어서 오류난거 붙들고 1시간을 날려먹질 않나.


학생들은 프로젝트 생성 못해서 우째하냐? 물어보고 있질 않나. 무슨 급식들 정보시간인줄;;


시ㅡ발 이게 무슨 학교냐 싶어서 휴학 때리고 입대했지. 빨리 자퇴했어야 했는데 싶다.




물론 전역하고 바로 자퇴했다.


지금 27 먹었는데, 프리랜서로 뛰고 있다. 월 평균 700은 나오는거 같다.


고정고객분들께 고마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