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역 얼마 안 남은 프붕이야
사실 프붕이라 하기도 뭐한게 프로그래밍 관련해서 배운거 졷도없는 문과생이라 뭐라하기도 좀 그러넹
고등학교 때 공부 못한편은 아니어서 서울에 있는 조금 이름있는 대학교 들어갔어. 성적맞춰서 간 거라 개같이 적성 안맞아도 걍 다녔지. 그러다가 어찌저찌 해서 컴공 복수전공 시작하게 되고 진짜 맛만 본 상태에서 군대에 왔어. 뭐 다들 알다시피 군대에서 아무것도 하는 거 없잖아. 그래서 영어 단어 ㅈㄴ 외우고 토익 책 좀 보고 영어 원서 사서 읽고 걍 영어만 했지. 한 토익 800~900왔다리 나오더라. 뭐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접긴 했어. 그러고 보니 또 다른 게 하고싶어진거야
그래서 복수전공도 컴공이고 하니까 점프 투 파이썬 책 하나 사서 한 두어번 돌려봤어.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고 할만하더라. 책이 쉬워서일수도 있지만 말야.
이제 최근들어 전역할 때가 가까워지니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 내 생각으로는 아무리 해도 지금 과로는 미래도 없고 졸업도 힘들 것 같은거야. 흥미라도 있으면 모를까. 핑계겠지만 최근 들어 집안 사정도 조금 안좋아졌긴 해.
그래서 프붕이들은 자퇴(휴학)하고 컴퓨터 배워서 바로 취업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아니면 어거지로라도 꾸역꾸역 졸업할까? 만약 졸업한다 해도 컴퓨터 관련 일 할거같아. 프로그래밍계는 학벌영향 크게 안받는다고 들어서 궁금해서 한번 물어봤어. 다들 어떻게 생각해?
- dc official App
컴공 편입은 어떰?? 지금 학교 보다 레벨업해서 ㅇㅇ 복전은 크게 의미없다고 생각함
크게 학벌 안보는데 컴공 입결은 왜 계속 올라갈까? 국비에서 설마 머신러닝이니 ai니 하는걸 배워서 실무에서 써먹을수 있으니까 학벌 필요없다고 보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