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확산 사태로 유지하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최악은 지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지만 경제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는 되레 경고를 내놨다. 실물과 고용 부문의 충격이 이제부터 본격화되고 유가붕괴로 인한 리스크는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다는 섬뜩한 분석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일시적 소강상태는 시작의 끝일 뿐 진정한 끝의 시작으로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경제·금융 부문별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대다수 전문가들은 2·4분기를 저점으로 전망하고 있어 실물경제 침체나 실업 등 본격적인 충격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김차관은 이같은 비관적 경제전망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