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되면 cms에서 교육받을사람 많이생기고cms 에서 돈도 벌음????

ㅡㅡㅡㅡ


그러나 유니티도 고민이 있다. 산업계 수요가 너무 빠르게 늘어나면서 시장 전반에 프로그램(코딩)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래머가 크게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음식주문은 쏟아지고 식재료도 충분한데 요리사가 부족한 셈이다.

유니티는 코딩교육과 관련한 자체 프로그램도 만들어 봤다. 그러나 교육 전문가 시각에서 만든 것이 아니어서 개선점을 찾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유니티의 파트너로 선택된 곳이 씨엠에스에듀다.

씨엠에스에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쌓아온 콘텐츠 역량과 노하우를 언택트(비대면) 서비스 등으로 온라인화해왔다.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씨엠에스가 이미 수년 전부터 코딩교육을 진행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내왔다는 점이다.

이충국 씨엠에스에듀 대표는 "2005년부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교육을 준비했다"며 "정부가 코딩을 공식 교육과정에 넣기 1년 전에 이미 우리는 수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씨큐브코딩'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짜고, 이를 연결한 실물 기계를 만들기도 한다. 씨큐브코딩 분당센터에는 학생들이 만든 두더지 잡기 게임기, 전동모터로 움직이는 그네 같은 제품이 있다.

센터 내 '씨큐브스페이스'라는 별도의 공간에서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등 첨단 디지털 장비를 사용해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설계한 것을 만들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한 학생은 청각 장애가 있는 할아버지를 위해 음파로 음악을 들려주는 기기를 만들기도 했다"며 "실리콘밸리 시연에서 극찬을 받기도 했는데, 이처럼 어려운 컴퓨터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쉽게 배우고 상상력과 동기를 극대화하는 완벽한 커리큘럼이 씨큐브코딩의 모토"라고 말했다.

유니티가 씨엠에스에듀를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김인숙 유니티큐리아 대표는 "코딩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을 위해 많은 업체를 조사하고 만나봤다"며 "처음에는 특정업체와 손잡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도 있었으나 이를 깬 것이 씨엠에스에듀"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 프로세스와 우리에게 부족한 콘텐츠를 모두 충족해줄 수 있는 곳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양사의 협업이 이뤄낼 성과와 가능성에 각 거점지역 뿐 아니라 글로벌 본사에서도 거는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