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공부 존나 안해서 대학은 포기하고 취업하려고 했거든 평소에도 아빠가 공부 안하면 아빠처럼 힘들게 일한다고(작은 가게해서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일하심) 공부좀 하라고 아빠하고 존나 싸웠는데 대학은 안간다고 선언하니까 니 알아서 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군대로 도망간다음에 거기서 모은돈으로 자취방 마련해서 2년동안 좆소 다녔어 근데 좆소를 다니니까 진짜 내 인생이 최하층 인생으로 빨려들어가서 못나올거 같더라.. 그래서 나이 24살 먹고 대학을 갈 결심을 했어.  좆소도 그만두고 모은돈으로 1년동안 학원 다니면서 대학을 붙긴 했거든? 근데 학원비가 장난이 아니더라..;; 공부하느라 모은돈은 다 썼는데 대학 등록금, 자취비가 없으니까 별 수 없잖아. 그래서 아빠한테 진짜 무릎꿇고 빌어서 돈좀 달라고 했어 1년동안 알바를 하든, 과외를 하든(내 의지로 공부를 하니까 수능 성적이 잘나왔음) 돈 벌어서 나머지는 자급자족 하겠다고 했지. 근데 아버지도 내 여동생 자취방, 등록금을 대주고 있는 상황이라서 여유가 없으셨나봐.. 등록금은 대줄 순 있는데 자취방은 못마련해주겠다고 통학 1시간 반 거리지만 여동생 자취방에서 같이 살라고 하고 그렇게 올해 대학을 입학했어 근데 시발 코로나가 터진거야. 강의는 전부 사이버에 행사가 모조리 취소가 되버리니까 집에 나갈 일이 사라졌어. 그래서 여동생이 나간 틈을 타 쌓인걸 막 치고 있는데 여동생이 갑자기 팬티를 안 입고 갔다면서 돌아온거야 내꺼 보고 도망가려고 하는 여동생에 우발적으로 손을 잡았는데 바닥이 미끄러웠는지 넘어지면서 내 쥬지가 갑자기 뷰지에 쑥 하고 들어갔어;;;(치마 입고 있었음) 화들짝 놀라가지고 뺄려고 하는데 갑자기 여동생이 고혹적인 신음소리를 내뱉으니까 나도 이성이 날라가더라;; 그 이후는 뭐.. 엄청나게 했지 오늘 확인해보니까 임신까지 확정이더라. 여동생이 갑자기 모성애가 폭발했는지 오니짱의 아이니까 꼭 키울꺼야라면서 낙태도 안하겠다는데 아빠한테 이거 어케말하냐.. 생활비도 끊기면 대학도 나와야하는데.. 진짜 ㅣ인생 좆망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