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집안 사정이 좀 어려워져서 유학을 못가게 되었음


99년생이고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는 몸이 안좋아서 6개월 입원 후 통원치료하면서 시간보냄 


작년엔 인생 좀 편안하게 즐길겸 공익 1년 기다릴겸해서 그냥 그렇게 보냄


공익 떨어져서 올해 현역으로 돌린 후 6월 입대함


그래서 한국 대학을 노리고 수능을 봐야하는데 군대 제대하고 수능 볼 생각임


일단 내가 좀 한..,군대가는 기간은 뭐 애들도 어짜피 군대가니까 제외하면,


한 2~3년 정도 늦었는데 그 코딩 능력치 차이가 극복이 될까? 


하는 생각에 그냥 국비학원 가서 빨리 취업해서 경력 3~4년정도 쌓고 외국으로 나갈까 


라고도 고민하는 중 


왜냐면 한국 대학같은 경우엔 진짜 중국 천재들마냥 어릴때부터 하는애들이 많은거 같아서


솔직히 나도 작년에 쉬면서 간간히 해커스랭크 풀었지만 절대 막 코딩 잘하진 않음


여태까지 뭐 만들어본적도 없고, 굳이 말하자면 간단히 만든건 그냥 C로 하드코딩한 전화번호부 정도랑 유니티로 


간단한 슈팅게임 만든거?,


알고리즘도 스택 큐 리스트 몇개 이런 간단한 쪼가리들만 알고있음 


그냥 생각하면서 이거 아닐까? 이거 아닐까? 하고 대가리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디버깅하는게 재밌


, 한편으로는 다 했는데도 안풀리면 존나 좆같지만,다고 생각함


정리하자면 군대 끝나고 수능시험 공부하면 3년 뒤에 입학하는데 이게 내가 하고싶은거라 


학점은 잘 따서 대학원으로 탈조선 할 자신도 있음 근데 문제는 이 업계에서 롱런하려면 대학이 맞는 선택일까 궁금함


물론 대학을 가면 개인 프로젝트 할 시간 공부할 시간도 더 많이 따라주겠지만 그 시간에 경력쌓는게 더 좋다는게 보편적인 생각이고 


실제로 많이들 그렇게 가니까 게다가 원래 학사 있는게 더 좋은걸로 알고있는데 대부분 아 그냥 국비가서 경력쌓는게 더 좋아요 이런식이길래


여기에 글 남겨봄 실제로 컴공은 대학때 진짜 중국 천재들마냥 미친놈들 많은가와 컴공에서 롱런하는데 학사가 굳이 필요 없는가가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