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는 아니고 지잡대도 아닌 수도권에 그냥저냥 그런 대학다니다가 휴학했는데,

대학 계속 다니는거 너무 회의적임.


천성이 아싸라 인간관계 하나도 안챙기고 공부만 했는데,

1학년 1학기때는 대학교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서 열심히 해서 전액장학금 받고 그랬었는데

갈수록 뭐하고 있는건지 회의감이 들었음.

1학년 1학기 학점 4점대, 2학기 3점대, 2학년 1학기 2점대 맞고 휴학때려버리고 공익 갔음


근데 오후 6시에 퇴근하고 짜투리 시간에 교보문고에서 산 책보고 공부하면서 프로젝트 하나둘 만들어보니까,

오히려 대학 다닐때 보다 의미 있는거 같고 재밌더라고.


한때 주식에 빠져서 알고리즘 트레이딩 만들어서 해봣는데, 한 4개월정도?? 돈은 못벌었지만 재밌었음. 내 첫 프로젝트였고.


두번째는 프로젝트는 모바일 게임이었음.

내가 생각 했을때 이정도면 충분히 재밌다고 생각해서 실제로 구글플레이에 출시까지 해봤는데,

다운로드 500따리네.. 가능성 있었으면 애드몹 붙여서 전문적으로 해볼텐데,

어차피 공익 하는동안 수익 올릴 수가 없어서 그만둠.


세번쨰는 홈페이지하나 만들었음. 게임관련 정보 긁어 모아서 보여주는 그런 사이트 였는데,

요것도 내가 생각했을때 나름 쓸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방문자가 너무 적어서 그만둠..


현재 하고 있는건 아직 만드는 중이라 말해주기는 좀 그렇고,

하여튼 6개월정도 만들고 있는데 공익 끝나면 실제로 수익올려볼려고.. 요번건 느낌이 되게 좋음



아 시발 평소에 커뮤니케이션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뭐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쓴거같지.

그냥 간단하게 쓸려했는데 쓸데없는 것도 쓴거같음



하여튼, 애초에 대인관계가 서툴러서 혼자 할 수 있는 일 찾아보고 있었는데,

만약 혼자서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밥벌어 먹을수 있다면 대학이 크게 의미가 없겠지??


취업안하고 혼자 일하는 사람 있으면 경험 공유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