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3살 때였다.
2011년 2월 졸업을 하고, 이모부 추천으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란 곳에 들어가서,
안드로이드랑 자바를 배웠다.
처음에는 선생님 코드 그냥 따라 치는 정도였고,
공부할 시간도 부족했고,
똑같이 따라하는것에 만족했다.
귓가에서 환청이 계속 들리면서 코드에 집중했다.
어느 순간 안 들리는것 같았다.
23살이었을때, 주변에서 군면제를 받았단 사실에, 신의 아들이니, 그런 소리를 할 때마다,
정말 힘들었다.
의사소통도 잘 안되는 어느날도 있었다.
군생활을 병에 핑계 되어서, 일부러 안한거냐고 물을 수 있는데,
솔직히 반신반의이다. 절반은 그렇고, 절반은 할 수 도 있었다.
어떻게든 버티면서 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
그러나 난 스스로 면제가 되는 길을 선택했고,
부모님도 그걸 바랬다.
서울대학교 2009년 인베가서방정 임상 1호로 뽑히는 동안,
약값은 저렴했다.
사실 치료는 아무 의미가 없었다.
그냥 유지가 될 뿐,
밖에서 나가도 문제만 안 일으킬 뿐,
어느 순간 병원비 부담금이 2만원에서 개인 병원으로 옮기는 동안 5만원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솔직히 내가 치료된다는 느낌은 없다.
인터넷에 댓글로 뭐라하는거는 성격 탔이고, 사회생활 부적응이다.
약먹는다고 우울증 치료제라고 의사는 먹으라는데, 일단 먹는데, 엄마는 간에 안 좋고, 부모님은 그것때매 하루종일 자기 때문에, 뭐라 하신다.
물론 수면 조절 실패는 내가 조절을 못한 것도 있다.
우울증이 있다고는 생각은 안하는데, 죽고 싶다는 감정은 1% 남아있지만, 인생을 즐길날이 있기에, 죽고 싶지는 않다.
아까 2만원에서 5만원 올랐다고 한 것은,
산업재해 보험금을 적용하면, 의료비를 한 푼도 안 낸다.
일주일에 한 번 씩 병원 간다는 사람들은 산재 혜택을 받거나 심각한 사람이다.
나라에서 조현병을 보험으로 치료해주면, 병원비가 싸지거나 아예 내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2008년부터 2009년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약을 끊을 적이 없는, 우수한 환자이다.
환자라고 인터넷 여론에서 몰아가는데 구분은 해주었으면 한다.
정신병이라는 편견에 쒸여서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사회는 면제 조건을 명시해야 하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 일을 못하고 있다.
간혹 음반 알바 같은거 뜨긴 하던데,
주변에 일용직 택배 운전면허 필수 이런것 밖에 없더라...,
사실 에누리닷컴 알바도 있었는데 지원은 했는데, 단순 문서작성인데,
일단 장기적으로 근무해야하고,
집주변에서 멀고,
일단 잘할 수 있을 지...,
옛날에 드라마 보면 소셜커머스 애기 나오는데. 서울 의 음식점 찾아가서 소셜 마케팅 하기도 하고, 약간 영업직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단순 문서작성이라도 영업직은 아무리 봐도 내가 이건 못한다.
다시 돌아와서 코딩 적인 부분만 보면,
2014년까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나오기 전이었고,
이클립스 ADT 에 적응되어있어서, 요즘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 적응이 안된다.
일단 노력은 하고 있다.
기본적인 기능이 옵션(셋팅) 조작은 이해하는데,
문제는 build.gradle 옵션을 건드려야 하다 보니 난해하다.
네이티브 유니티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Toast를 유니티 게임앱에서 띄우려고 시도했다.)
예시를 든거고, 이걸 자료 찾는데 일주일에서 3일 미만으로 찾았지만, 해결책을 정확히는 찾지 못했고,
4월인가 3월에 경일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학원 면접 보고 왔는데,
솔직히 나는 힘들다고 봐야 한다 하더라,
게임 회사 적정 취직 나이가 27살이라 한다더라...,
32살인데, 정말 접어야 하나...,
게임 회사는 그런데
프론트 엔드를 몇 달간 공부하려고 책도 보고 해봤는데 안되더라...,
일단 반응형 웹을 하나 만들고 싶어서, 태그를 넣어보기도 하고,
CSS가 어렵다 보니,
만약 프로그래밍과 프론트엔드 HTML5 CSS3 이것들을 모두 접어야 한다면,
난 정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어제 뉴스에서 마포에서 6시간전에 자살할 것 같은 사람 인터넷에 뜨던데,
누가 날 찾아서 도와주거나 그럴 사람은 한 사람도 없겠지?
그 사람은 경찰이 도와줘서, 찾았더만,마포대교에서 발견되서 살았다고 하더라고,
어쨌든 앞으로 당장은 자살할 일이 없고,
만약 내가 서울에서 위치추적을 최대한 피해서 간다면,
제작년 8월 16일에 안양 동안구 수촌마을 ~ 동편마을 ~ 과천 이마트 부근 - 과천중앙공원 - 남태령 고개 - 홈플러스 사당점 - CU 사당점
여기까지 정확히 프린터 혹은 노트북 정도의 무게를 든다는 전제하에, 2시에 나가면 아침 6시~7시면 도착하고,
점심 쯤에 한강대교에 도착할 수 있음.
걸어서라면,
그냥 그렇다고,
위치추적피하면 이렇게 한다고,
지금 자살하러 밤에 뛰쳐나가겠다는 게 아니니까,
인생 뭐하러 코딩에 젊음을 바쳤을까?
9년 동안 대체 뭘 한거냐?
2011년 4월 ~ 2011년 10월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수료 2011년 10월 3주 동안 SI 회사 파견 및 교육 듣다가 임금 안받고 퇴사 2011년 11월말 ~ 12월 중순 전파산업진흥협회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고급주말과정 카드 5만원 내고 밥 얻어먹고, 2012년 1월 ~ 2월 편입 지원 성결대 멀티미디어 공학부 2012년 3월 ~ 2014년 2월 성결대 멀티미디어 공학부 2014년 3월 중순 ~ 2015년 1월 인하대학교 직업훈련센터 2015년 3월 ~ 4월 경기콘텐츠 진흥원 유니티 3D 경기도내 무료 교육과정 2015년 9월 ~ 2016년 2월 한국정보기술연구원 2017년 10월 중순 ~ 2018년 5월1일 SBS 게임 아카데미 게임 프로그래밍 과정 2018년 6월 ~2018년 9월 후배와 스프링
2018년 11월 까지 스프링 스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