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그래도 컴퓨터 기본 기능은 다 만질줄 알고 기계도 만질 줄 아는 


일반 닝겐 머글은 된다고 생각했는데 


파이썬을 접할때는 모든게 외계어같고 낯설었음


이제 좀 낯설은 언어가 익숙해지는듯하는데 


뭐랄까 컴퓨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할때 어디에 메뉴가 있고 어디에 종료 버튼이 있는지 본능적으로 아는것처럼 


파이썬도 약간 그런 룰이 있는 것 같은데 


cmd에 뭐가 어쩌고 저쩌고 환경변수 어쩌고 저쩌고 그런거 하나도 모르니까 


옛날에 컴퓨터 새로 나왔을때 멘땅에 헤딩하듯이 


장님이 코끼리 만져가며 코끼리 코 찾듯이 


아무거나 만지면서 ㅅㅂ 



누가 파이썬 쉽댔어 ㅅㅂ 


모든게 다 처음인데 


할머니가 스마트폰 처음 접하는 느낌이 이런게 아닐까싶다 증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