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컴공 나와서 개발자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분야는 대개 웹/앱/게임이 있는데

웹앱은 기술이 너무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자기 경쟁력 유지를 위해 평생 공부해줘야 한다는 점이 진짜 좆같고

게임은 웹앱보다 덜하지만 크런치 기간에는 진짜 사는게 아닐 정도로 야근을 시킨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야 저 세분야 모두 정년이 짧은데다 인생 꼬여서 방황하다 늦게나마 최후의 보루로 국비학원와서 업계에 진출하는 인력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저런 보급형 인력들이 끝도 없이 들어와서 업계의 전체인력들의 평균몸값이 낮아져버리고

임베디드 쪽은 컴공보단 전자쪽을 더 선호하는데다 업계자체가 컴공보다 전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몸값이 밀릴 수 밖에 없다

씨발 그렇다고 빅데이터나 인공지능은 학사출신은 거들떠도 안봐주고 석박사들만 뽑아주고

진짜 컴공나와서 워라벨 돈 정년 모두 챙길려면 대학원분야 개발자를 제외하곤 컨설턴트나 기획이나 PM이나 전산 쪽으로 빠지는 길 밖에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