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

일본IT 취업하려고 플밍, 일어 공부 하고 자격증도 따고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하며 취업을 준비합니다

내가 그동안 이만큼 해왔고 이것들을 살려서
당신들 회사에서 이런것들을 하고싶습니다

나는 현재 이러이러한 것들이 가능합니다
당신들에게 이러한 이득을 줄 수가 있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지만 극복해날 겁니다


문과생 :

일본IT 취업 준비한다는데 일어도 대충 하고
플밍도.. 그냥 게시판 만드는거만 대충 해보고..

그나마 게시판만 만들어도 IT취업 문과생치고는
상위 10퍼 이내이며 실상은 자격증도 포트폴리오도
없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ㅎㄷㄷㄷ

면접 가서는 나는 할 줄 아는게 없는데
나를 뽑아서 처음부터 가르쳐달라

나는 잘할 자신이 있고 열정이 있다
일단 믿고 뽑아봐라 손해없다 하더군요



이공계생 문과생이 IT 노릴 때의 가장 큰 마음가짐의 차이가..

이공계생은 자신이 현재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회사에 자신이 무엇이 가능한지를 어필하려 하며
회사는 자신이 그동안 쌓아온 능력을 발휘하는 장소로 보는데

문과생들은 IT취업이라는게 막연히 인기있는 언어 깔짝 하고
입사하면 처음부터 회사에서 친절하게 가르쳐줄것이다 라고
생각들 하고 회사를 학교나 학원의 연장선으로 생각들 하더군요


그래서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이공계는 대학 다닐 때부터 진로가 명확하게 정해져있고
취업이라는게 학과 전공 따라서 가는 길이 다 나뉘며
취업하려면 그동안의 성과를 보일 필요가 있어서
회사라는 곳을 이미 준비해놓은 실력을 보일 장소로 인식하지만

문과는 학과 전공이 의미가 없고 취업하고나면
그 때서야 회사측에서 자기들이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재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성과나 현재 무엇을 할 수 있나
그런게 중요하지가 않고, 때문에 IT에 취업을 하더라도
진로가 뚜렷하게 갈리는 공부를 하지 않으며
취업후 회사측이 자신을 재교육할 것을 기대하더군요

아마 그 차이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