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mbti 기반으로 수업하는 심리적성 수업이 있었는데 그 수업내용이 뭐였냐면


자기와 정 반대되는 성향의 그룹과 제주도여행가는 계획을 짜보고

자기와 똑같은 성향의 그룹과 제주도여향가는 계획을 짜보는 수업이였음


내가 INTJ였는데 정반대되는애들이랑 계획을 짜는데

답답하단 생각이 속으로 들었음

그리고 진짜 무계획하고 게을러보인다는느낌?

그냥 중구난방으로 막 말하고 결국 끝날때 정리된거없이 끝남

마지막에 후다닥 정했다고해야하나?


근데 INTJ랑 했는데

소통도 진짜 잘되고 서로 조리있게 계획을 말하고 어떻게할까요 동의도 얻고

과정자체가 너무나 깔끔하고 좋았다는 느낌이 들었음

계획도 진짜 잘 짰고



그리고 복싱장 다닐때도 느꼈는데

운동하는사람들이 보통 나랑 정 반대 성향이거든?

나는 링밑에서 여러가지를 연습하고 생각해서 

보완점을 찾아서 스파링을 해야한다는 생각이였는데

관장님은 그런거 필요없고 무조건 많이 해야한다는 입자잉였음

그리고 마이클타이슨의 맞아보기전까지 누구나 계획은 있다 그 말을 좋아하셨음


근데 생각해보면 마이클타이슨도 결국 누군한테 쳐맞고 

귀깨물고 은퇴당한 양아치새끼거든?

결국 누구의 계획이 더 승리에 가깝게 되었냐가 중요한거지

무계획으로 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자너?

근데 이게 나랑 반대되는 성향은 전혀 공감을 못하더라고?


아무튼 mbti는 진짜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