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아웃소싱 영상을 봤는데 한국인들이 불공평하다면서
어째서 대기업 직원들은 좋은 대우를 받는데 아웃소싱 직원들은
더럽고 위험한 일 도맡아하고 안좋은 대우를 하느냐며 분개하며

대기업 직원들의 대우를 깎고 아웃소싱의 대우를 올려라
이러며 결과의 평등을 주장하시던데 어이가 없더군요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도 그렇고 한국인들 볼 때마다
늘 느끼는거지만 한국인들은 공산주의가 적성에 맞는거 같습니다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거 같아요? 불평등하면 그만두면 되잖아요?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꼬우면 그만두고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대우 해주는 직장을 찾으면 되는건데 이해가 안갑니다

한국인들의 가장 큰 문제가 이거에요

연애던, 취업이던, 직장이던, 인간관계이던 그 무엇이건간에
본인이 불합리한거 같고 호구같다면 그만두고 더 좋은 무언가를
찾아가면 되는건데 그러려기보다는 대상을 바꾸려 들더군요

여자친구가 더치페이 안하고 배째한다?
꼬우면 헤어지고 다른 더치페이 하는 여자 만나면 되는데
여자더러 훈계하고 소리지르면서 바꾸라 강요하고

취업하려는데 이력서를 안받아준다?
그럼 다른 기업에 이력서 넣으면 되는건데
어? 왜 내 이력서는 안받아주냐? 하고 언성 높이고

직장에서 부조리한 대우를 받으면
그냥 다른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면 되는건데
격분하면서 그 회사 자체를 고치라고 아우성치죠

인간관계도 그래요 특정 누군가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다음부터 안보면 되는건데 고치기를 강요하죠

아닌거 같으면 다른거 찾으면 되는거고
능력이 안되서 그걸 참아야한다면
주제파악하고 닥치고 있으면 되는건데

한국인들은 언성 높이고 쌩떼 부리면 된다고 생각하더군요

늘 느끼는건데 한국인들은 공산주의나 인민법정이
적성에 잘 맞고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