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엄마랑 아빠랑 짱개집해서



서울집 사놓고



엄마가 짱개집생활하면서 고생이란 고생 다해놓고 서울집 사놨는데



아빠가 명의같은거에 다 지앞으로 해놓고 엄마 부려쳐먹고



나이먹어서 지 버려질까봐 곧죽어도 집껴안고 명의이전도 안해주더라



엄마 그걸로 빡쳐서 이혼하면서 나보고 절대 집나가지 말라고 해놓고 무일푼으로 집나감



그래놓고 나도 나이가 30 넘어가니까 어릴때는 아빠가 가정꾸릴려고 악역을 자처한줄 알았는데



나이먹고 보니까 지 손에 안쥐어져있으면 버려질까봐 아둥바둥하더라




코로나로 힘들다길래 200 빌려줬더니 그동안 생활비 안냈지 않냐면서 억지로 명분 만들어서 돈받아쳐먹을려고



들길래 두손두발 든 상태다



어릴때는 부모님 말씀 잘듣고 착하게 자라는게 답이라고 생각했는데



부모 자체가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이 아니라면 부모님 말씀 들어봤자 소용이 없다





ㅆㅂ 회사 일거리도 없고 좆같아서 푸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