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애가

인서울 중위권 상경 나오고

중견 기업 들어간애가 잇는데

얘 한테 올만에 만나서 앞으로 진로 얘기 하다가

쿠팡 가고 싶다고 하니깐

어느 직렬로 가고 싶은데?

이러길래 당연 데이타 관리하는 곳도 괜찮고

서비스 개발하는 곳도 ㅅ괜찮고 다 좋아

이러니깐 너가 정확히 잘할수 잇는걸 해야지

데이타 쪽은 연봉이 높지 않다

이런식으로 대화를 이어 나갓는데

내가 아는 또 다른 애는

고딩때 좀 놀던애고 아직도 동네에서

애들 대리고 양아치짓이나 하는 앤데

지금은 어디 이자카야 선술집 주방에서 일하고 잇는데

얘한테 쿠팡 가고 싶다고 얘기햇더니

이러더라

야.. 그거 새벽에 배송하는거 ㅈㄴ 피곤해

내가 아는형 그거 하다그 몸 망가지고

반 븅신되서 나온형 잇어

이러더라..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는것 같음

안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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