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 mct 다루는 공장이었는데
철덩이들 깎아서 부품 같은거 만드는 거임
거기서 알바하면서 느낀건데
신체적으로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듦
신체적으로는 하루종일 서 있어야 되고, 계속 움직여야 돼서 그런거라 당연한데
정신적으로 힘든거는
하루종일 뇌 비우고 시각이나 청각적인 자극없이
똑같은 소음, 똑같은 기계보면서 기계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는 게 너무 힘들었음
똑같은 부품을 수백개 씩 깎으니까 기계적일 수 밖에 없음
자유가 억압된 기분이랄까..... 생각도 못하고..
옛날엔 대부분이 그곳에서 일했다는게 끔찍하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