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를 둘러친 장벽은 높습니다.
차별금지를 둘러친 장벽은 깁니다.
차별금지를 둘러친 장벽은 견고합니다.

그 장벽은 내 몸 안에까지 쳐져있습니다.
시야를 가리는 녹내장처럼,
탐욕을 부추기는 뱃살처럼.

오늘은 내 몸 안에서 무엇을 죽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