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분들도 뭐 IT에서 잘하는 분들 계시는데
대부분의 문과분들이 IT취업하면 되도않는 허세를 부립니다

가령 컴공과 아니여도 된다, 공대 아니여도 된다
나는 문과였는데 IT와서 기술 보이며 날라다닌다 어쩐다
IT는 실력주의라서 문과도 충분히 가능하다 어쩐다

근데 대부분의 문과분들이 IT오려고 국비를 듣거든요
그리고 그 루트로는 si라던가 파견에 가는게 태반이에요

무슨 얘기냐? 그 컴공 의미없다 비하하고 기술이 어쩌고
하는 문과분들 대다수가 하청일이나 하고 파견일이나 하는,
내세우기 힘들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마치 자기가 IT에서 기술 배워 잘나가는양 허세를 부립니다


제가 IT하면서 느낀거는 컴공전공자들은 시작선이 다릅니다
(저는 전자공이라 전공자도 비전공자도 아닙니다)

그래요 IT라고 컴공이 다 우대하고 그런건 아니겠죠
근데 IT 윗기업들 갈수록 전공을 보고 시작하고
컴공을 우대하는게 분명히 존재합니다

저 같은경우 일본대기업의 IT부서 재직자인데
채용면접때 전자공이라하니 만족스러워하면서
부서장, 부장, 상사가 괜찮은 녀석이다 라는 평을 했죠

제 전직장의 경우에는 기술부장이 문과출신이였는데도
문과출신은 채용하지 않고 이력서 보자마자 떨궜습니다

당장 현직장의 제 동료들은 일본의 컴공에 해당하는
학과졸업자들이 대부분이구 저같은 류가 오히려 예외적입니다


그리고 컴공분들 IT에서 좋은기업들 독식하는데도
그 분들 인터넷상에서 그렇게까지 나 다 안다 짱이다 안하는데

제가 인터넷에서 봐온 문과IT취업자나 현실에서 봐왔던
문과분들 맨날 그래요 내가 다 안다 나 기술력 쩐다
IT가 이렇다 전공따위 필요없다 어쩐다


당장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컴공 4년 배운 사람들 제껴두고
일어과나 문학과졸 뽑아서 컴공 4년과정 가르친다는건데
회사들이 교육기관이나 학원 학교가 아니잖아요

문과분들 IT 어쩌고 하는거 솔직히 허세가 80퍼에요
자신이 봐온 수준이 문과라도 할 수 있는 수준일 뿐인거고

실력이나 수준도 그 정도를 못벗어나는건데
밖에 나와서는 나 문과인데 IT취업했다!!! 이러고
되도않는 허세를 부리는데 심히 보기 안좋더군요


현실은 소모품 잡일담당으로 si나 파견으로
대기업에 나가있는건데 마치 자신이 뛰어난 실력자라
러브콜 받고 IT최전선에서 활약하는양 표현을 하죠

그러면서 한다는 얘기가 무슨 언어가 취업이 잘되고
무슨툴이 인기고 무슨 라이브러리가 대세고 코드는 이런
규칙으로 짜는거구 이 버튼을 누르면 자동완성 어쩌구
겐바가 어쩌구 고객처가 어쩌구 단가가 어쩌구 ㅋㅋㅋㅋ

문과는 자기어필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IT에서 문과분들 보면
자기어필 하나는 굉장히 능숙하신 분들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