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떠나 일본에서 6년째 거주하는 외노자로써
현 한국을 좀먹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씹선비적 사회정의입니다

평등은 반드시 올바르다, 정의는 실현되어야 한다
약자는 올바르다, 약자는 불합리하게 차별받는다

그리고 그 정의에는 '무한한 재화'가 전재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재화가 무한하던가요? 아니죠

어차피 세상에 재화라는건 한정되어있기 마련이고
그 한정된 재화를 두고 서로 피터지게 경쟁하는거구

우리는 한정된 재화를 손에 넣기위해 학력학벌 스펙사회를
구축하고 줄을 세워서 각자 노력만큼의 재화를 손에 넣죠

승자가 있으면 패배자가 있고, 피라미드식 계층집단이
존재하고, 차별 불평등이 존재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거죠

누군가 고연봉의 선망받는 좋은 직장에 입사하면
누군가는 그보다 좋지않은 직장을 갖는게 필연적이죠

누군가는 변호사 판사 검사등 선망받는 일을 해야하고
누구는 화장실 청소나 자질구레하고 천시받는 일을 해야하죠

근데 한국의 문제점은 현실은 싹 다 무시한채
끝없는 평등, 끝없는 꿈의 실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한다는거고 자기들의 이상을 현실에 억지로
끼워맞추고 이것이 옳다고 부르짖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볼 때 한국은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공산주의 사회주의에 심각하게 오염이 되있어요

한정된 재화를 인정하고 그 위에서 발생하는
인간들의 갈등도 이해를 하고, 그렇다면 최대한
공정한 경쟁을 해서 나눠먹자 해서 나온게
학력학벌 스펙사회, 경쟁에 의한 시장경제인데

한국은 조선시대에서 나아간 것 없이
아직도 헛소리나 하며 꿈을 부르짖는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