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안하고 막연히 개발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음

그래서 하나를 깊게 판게 없어


c++ qt로 미디어플레이어 만들고

갑자기 리액트 하고 싶어서 사이트 만들고

다시 방향 틀어서 돈벌자고 안드로이드앱 만들고

파이썬해볼까 라는 생각에 그래프 그려주는 프로그램 만들고

갑자기 일렉트론 하고 싶어서 하다가

ios 손대보자고 생각하고

디시에서 코로나카피인가? 그거보고 C#배우다가

유니티로 게임만들었다가

올해는 코테준비만 했다


난 이것저것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돌아보니 제대로 한게 없어

웹개발자 구하는데 "qt로 미디어플레이어 만들었어요", "파이썬 포폴이에요", "유니티했는데요?" 이러면 면접관이 이새끼뭐지라고 생각하겠지?

1년 휴학때리고 진로잡아서 다듬어야겠다

다시 3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진로잡아서 하나만 집중적으로 팔텐데

내일 눈뜨면 1학년으로 돌아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