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 백엔드 자동화 떡밥은 왠지 이상한 거 가지고 오해한 듯 하긴 한데, 난 진짜 미래엔 AI가 코드 자동으로 짜는 게 실무에서 쓰일 것도 같다.


상상의 나래를 좀 펴보자면, "Design-By-Contract (DBC)"란 개념이 있거든. 원래는 뭐 설계나 테스트 방법론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은 하는데, 특징은 대충 API 같은 거 입력값하고 출력값의 유효 조건을 명시적으로 선언하는 거다.


그리고 테스트 관련 기술 중에 비슷하게, 코드 분기를 자동으로 다 긁는 거라던가, 픽스쳐로 쓰는 입력값을 자동으로 생성한다던가 그런 것도 나름 흔해.


두 개가 결합하면 뭐가 되냐면, API가 입력을 뭐뭐 받고 출력을 뭐뭐 할 수 있다 정의를 하면, 프로그램이 그걸 기준으로 구현을 이리저리 조합하고 구성해볼 수 있다는 거잖아. 머신러닝이 보통 그렇게 동작하니까, 난 나중에는 코딩도 그런식으로 자동화 된다해도 이상할 건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