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수학도 중요하다. 하지만 수학은 분야에 따라 어느 특정 부분만 필요하다. 예를들어 통계라던지, 선형대수라던지.
근데 프로그래머의 다양한 하위 직업중 모든 직업이 이 둘을 요구하진 않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딱 고등학교 확통수듄이면 된다.
그리고 사실 그보다 중요한건 수학적, 과학적, 공학적 사고방식인데 이건 재능과 경험에서 오는 거라 미리 바리바리 뭘 공부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영어는 다르다
저런...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봐도 뭔소린지 모르겠죠?
핵심은 저 영상을 올린 런던 사는 무슬림 웹개발자는 물론이고,
프랑스, 독일, 인도, 아랍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에서 영어는 100퍼센트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단 거다.
예시로 영어 능력에 따라 어떤 능력이 잠금해제되는 지 알아보자
1. 영단어도 쓸 줄 모른다.
일단 취업 불가능이다. ㅅㅂ 변수명을 a aa aaa b bb 막 이따구로 쓰는 새끼랑 어떻게 일하냐. 그런 사람이 어딨냐고? 이런 사람를 국비에서 봐서 하는 말이다.
2. 영단어는 어느정도 쓸 수 있다.
하한선이다. 일단 구글에 검색 가능하다. 한글로도 검색 가능하다고? 그 방식이 통하는 건 딱 기초단계 까지다. 좀만 깊게 가면 당장 영어로 검색하고 번역기라도 돌리는 사람이 빠르다.
그리고 본인이 목표로 하는 분야가 마이너할 수록 영문 검색이 중요해진다.
당장 국내 개발자 커뮤와 전세계 개발자 커뮤니티의 사이즈가 얼마나 차이날지 보라.
3. 독해가 가능하다.
매우 좋다. 남들 번역기 돌릴 때 그냥 죽 훑어보면서 빠르게 원하는 걸 찾을 수 있다. 특히 번역기가 이상하게 꼬아버리는 용어들을 원문 그대로 볼 수 있고, 독해를 하면서 그러한 용어의 영단어를 계속 새로 습득하기 때문에 검색능력이 향상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뭐? 요즘 번역기 성능도 좋아졌고 갈수록 더...
그럼 계속 그렇게 해라. 안말린다. 2번 수준만 되도 일은 할 수 있다.
다만 한계가 있다는 거지.
4. 간단한 영작이 가능하다.
스택 오버플로우에 질문을 올릴 수 있다!(물론 곧바로 이미 있는 내용이라며 까이겠지만)
굳이 거기가 아니라도 본인이 해당되는 각종 커뮤니티에 질문을 올리고 답을 얻을 수 있다.
덤으로 변수명, 함수명 등이 깔끔해진다.
영문으로 주석을 달며 외국인이 내 레포에 별을다는 상상도 가능하다.(상상만)
5. 듣기가 가능하다.
국비갈 필요가 없다. 당장 유튜브에 연속 10시간 짜리 광고 없는 무료강의 같은게 굴러다닌다.
6. 회화가 능숙하다.
탈한국. ㅊㅎ
사실 당장의 영어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영어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다. 구글링할 때 항상 한글이 아닌 영어로 써라. 통짜로 번역기 돌리지 말고 가능한 읽어가면서 모르는 단어만 번역기에 넣어라.
처음엔 느리고 비효율적이겠지만, 하다보면 점차 발전해 나갈거다.
그러니 도망치지말고 정면승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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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소리를 장황하게 써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