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워홀 1년 거주했었고
직장인 5년째, 총합 6년째 일본에 거주중입니다

한국에서는 일본이 지상락원, 천국으로 묘사되지만
글쎄요.. 저는 그것에 의문점이 많습니다 ㅇㅅㅇ

요코하마역에 상자로 집을 짓고 늘어져서 잠들어있는
노숙자들, 그들의 옷은 지져분하고 때에 찌들어있죠

걷는 공원마다 벤치, 정자에 잠들어있는 노숙자들,
그들의 얼굴에서는 무기력만 느껴지고 활력이 없습니다

이케부쿠로역 통근길에서 봐왔던 할머니
하루종일 죽은시선을 바닥에 향한채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 한복판 계단에 앉아서 그렇게 2년을 계시더군요

세이부신쥬쿠역 다리밑에서 이불을 깔고누워 술에 떡이된채
세상을 향해 손가락질 하던 노숙자 할아버지..
어느날부터인가 보이지 않더군요 ㅇㅅㅇ

아침출근길 몇 남지않은 전철좌석을 두고벌어지는 쟁탈전
그리고 앉자마자 잠드는 직장인들 ㅇㅅㅇ

앉지못한채 서서 손잡이를 잡고 잠드는 사람들

매주 금요일 퇴근길마다 전철에 몸을 던지는 사람들

세간의 사람들은 일본은 살기좋은 나라다
천국이다 지상락원이다 하며 극찬을 마지않습니다만
제 시선에 일본은 천국과는 거리가 꽤 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