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IT 지난달로 5년차에 진입한 외노자입니다
좆소IT 자사개발자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대기업 자사개발자를
하고있고 그동안 3직장 다니고 일하면서 느낀게
1. IT에는 로열충이 있다
일본 IT회사들에서는 처음부터 로열젤리 멱여서 키울
엔지니어는 정해져있고 이는 보통 순혈에서 선택됩니다
순혈이란 공채에서 뽑힌 일본인 남성에 한정되는데
회사는 이들중 로열충을 뽑아 전력을 다해서 육성을 하고
회사의 최중요 코어들을 입사와 동시에 몰아주기를 합니다
이 로열충들이 경력 1~3년차만 되어도 일반 중도입사자
경력 5~10년차들을 지도하며 지시를 내리는 입장에 서게되고
사실상 차기 부장, 차기 팀장, 차기 매니져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실력면에서는 너무나도 압도적이라서 1년만 되어도
일반 개발자 3년차에 맞먹고, 파견충10년차들을 씹어먹습니다
2. IT는 주력에 들어야 한다
로열충까지는 아니지만 주력멤버라는게 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부분을 몰아주는 멤버들이고
신프로젝트에 참여도 하며 프로젝트를 견인합니다
그리고 코어도 몰아줘서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고
성장할 기회도 많으며 회사에서 나름 기대하는 멤버들입니다
위에 언급한 로열충이나 주력멤버에 들지못한 개발자는
변두리 개발자로 머물며 오래된 코드의 개발유지보수나
떠맡는 상대적으로 중요치 않고 홀대받는 처지로 전락합니다
회사에서는 이러한 변두리 개발자는 퇴사하던 말던
큰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고는 합니다
3. IT는 경력년수가 아닌 코어가 중요하다
IT에서 경력년수보다도 중요한게 코어의 여부이고
코어없는 경력은 사실상 없는 경력과 동일시 됩니다
극단적으로 경력 20년차 이래도 코어를 만진 적이 없다면
코어만진 3년차만도 못한 취급을 면치 못합니다
일본IT취업자들을 보면 막연하게 년차를 쌓고
여기저기 구르다보면 언젠가 중요한거 시켜주겠지
내 가치도 오르겠지 하는 식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본IT는 차별이 만연하고 처음부터 역할은 정해지며
애초에 성장할 일을 받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정해집니다
그 차별기준은 전공자인가, 비전공자인가, 자사개발 출신인가,
파견출신인가 등등으로 나뉘는거 같습니다(추측)
실제 회사에서 변두리 개발자들은 거진 비전공에 파견출신이
대부분이었고 주력멤버나 로열충들은 전공자, 자사개발 출신이
많더군요. 실제 제 동기는 파견출신인데 입사하자마자 변두리에
꽂아넣고 별 중요치 않고 성장이 없는 일만 몰아주더군요
일본IT에서 취업할거라면 코어를 조금이라도 만질 기회가
있는 회사에 일하기를 추천드립니다 ㅇㅅㅇ
그런 기회나 없다면 몇년을 일하던 의미가 없어요
님은 어느위치?
it 한정은 아닌거가튼데
취직좀하자
코어말고 보지나 만지셨으면
일본 전공자가 태반이라는 건 개씹헛소리 ㅋ
시니어 중에
si인지 sw인지 모르겠는데 태반이 비전공인데 뭔
그럼 조선은 ㅅㅂ.. 코어 부분 아무한테나 보여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어는 애초에 아무에게나 안맞기고 가능성 있는 사람에게 맞기는게 맞지. 그리고 의외로 자기들은 매니지먼트 위주로만 하고 실질적인 설계+개발은 전부 특정 회사에 위탁하는 경우도 일본 대기업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