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프로그래밍 카오스가 있었음
유저들은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일련의 규칙들을 창조해낸뒤
이 규칙들로 우주를 모델링해서 프로그래밍 코스모스를 만들어냈음
1. 태초에는 코스모스의 창조자인 유저에게 물질(자원)관리 책임이 있었음
유저들은 포인터라는 원시적인 형태의 유저중심 자원관리 개념을 창조해냈음
그러나 유저들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였기때문에
가끔 잘못된 행동으로 코스모스를 붕괴시키고 프로그래밍 세계에 코즈믹호러틱한 카오스를 드러내고는 했음
유저들은 포인터를 얼기설기 기워붙여서 스마트포인터를 만들어냈지만
그 옅은 가림막을 한꺼풀 벗겨내면 그곳에는 언제나 카오스가 도사리고있었음
2. 카오스를 너무나도 두려워한 몇몇 유저들이 있었음
그들은 가비지콜렉터라는 대리자를 만들어 자신의 아들로 삼고
자기 대신 물질세계에 내려보내 자원을 관리하도록 만들었음
가비지콜렉터는 자원을 잘 관리했지만 상위차원의 존재가 아니였기 때문에
유저들의 공간축이 가비지콜렉터에게는 시간축이였고
파괴된 물질들을 주우러 온 세상을 직접 돌아다니는 오버헤드가 존재할수밖에 없었음
3. 포인터 뒤에 숨어있는 카오스도 두렵지만
가비지콜렉터의 오버헤드도 성에 차지 않아하던 유저들은
아주 제한적이고 엄격한 자원관리 룰을 창조해내고
룰을 어기는지 안어기는지 컴파일러가 검사하도록 만들었음
그러나 이 룰은 너무나도 엄격한 나머지
유저의 생산성과 접근성을 지나치게 제한하고말았음
포인터 뒤에 숨어있는 카오스도 무섭고
가비지콜렉터 오버헤드도 싫고
지나치게 엄격한 자원관리 룰에도 질린 유저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하는가..
세줄요약 해주셈 - 관악구 서원동 사는 한솔근 010--2975--7971
C++도 싫고 자바도 싫고 러스트도 싫음
카오스랑 코스모스 어디서 들어본거같은데 어디서 나오는거지
칼세이건 코스모스
결국 몇몇 소수의 사람들은 위험한 세상을 등지고 하스켈이라는 동굴로 들어가 그들만의 완벽한 작은 세계를 만들었음...
시간날때 하스켈 해보고 추가해야겠다 아직 한번도 안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