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재수해서 동국대 경영학과 들어갔다
문송한 애들이 다 그렇듯 공무원 공부 2년 정도 했는데 실패하고
30살이 되니까 더이상 수험 공부할 돈이 없어서 포기했다.
앞으로 뭐 먹고 살아야 될지 고민하던 중에 공무원 가산점 땜에 컴활 2급 자격증 땄던게 있어서 IT 국비 들어갔고 작년 말에 수료했다.
첨에 국비학원 갔을때 전공자 몇명 보이길래 존나 쫄았는데 수료할때 쯤에 알게 됐다. 여기서 전공자 새끼들이 젤 병신이라는 것을 말이다.
아주 간단한 홈페이지 포트폴리오 하나로 ㅈ소 취업됐는데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이 회사 전문대생 초봉이랑 동일하게 2600 받고 있다.
공무원 떨어진 엠생이라 자존심 그딴거 없고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난 운 좋게 개발에 대한 흥미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서 다행인데 ㄹㅇ 이 분야는 적성에 안맞으면 살아남기 힘들겠더라.
돈 버는거에 비해서 소득이 높은 것도 아니고.
막줄보니 문과 물 다 빠진듯
저 질문이 있는데 답변해주실수잇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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