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노력안하고 빈둥빈둥거리다가 인생이 망했다 칩시다
일본의 경우에는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느니
믿으면 이루어진다느니 하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잘 없어서
보통 지가 놀다가 취업시기를 놓친다거나 해서
인생이 틀어지면 본인들부터 크게 기대를 잘 안합니다
어디 기업 끝자락이라도 들어가면 다행이다
지금 이 상황만 벗어나게 해주세요 이런식입니다
일본인들은 보통 이 상황에 몰리면 비관적이게 되고
나는 안될거야.. 이번생은 ㅈ망한거 같아.. 죽고싶다..
주제에 맞게 취업해서 연명이라도 하자.. 하...
나같은 놈이 그렇지.. 하고 패배주의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에는 일본과는 다른점이 있는데
그 어떠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희망이 넘쳐흐르고
낙관적이고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라봅니다 ㅇㅅㅇ
가령 문과졸업후 취업이 안되서 ㅈ망했어요 나이는 30먹었어요
그런데 IT가 취업이 잘된다해서 국비듣고 준비하면서
구글에 간 고졸이나 비전공 사례, 대기업 간 무슨 사례
이런거 찾아보먼서 굉장히 낙관적인 생각을 가집니다
나 정도면 무슨무슨 대기업에 들어가겠지
나 정도면 어디어디서 모셔가겠지
IT는 구인란이라던데 어떻게든 되겠지
그리고 서로서로 덕담하고 좋은말 해주고 받더라구요
제가 6년간 일본에서 살며 봐온 한국인과 일본인의
가장 큰 차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ㅇㅅㅇ
분명히 낙관적인 상황이 아니고 최악인 상황에 직면해있는데도
한국인들은 그 상황에서도 굉장히 낙관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뭐 낙관적인 생각을 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낙관적인 생각이 지나쳐서 그 상황을 벗어나려는
준비나 시도 자체를 시도하지 않습니다 ㅇㅅㅇ
그렇잖아요? 벗어나려는 준비나 시도도
그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급박해야 사람들이 하는거지 낙관적인 상황에서는
벗어나야할 이유도 없고 그럴 준비나 시도를 할 필요도 없잖아요
가령 전쟁터를 예로 들어 얘기해보겠습니다
폭격맞는 중에 참호 밖에 철모도 안쓰고 맨몸으로 서있어도
안죽을 수도 있고, 깊은 참호안에 철모쓰고 웅크리고 있어도
죽을 수 있는 확률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ㅇㅅㅇ
하지만 한국인들은 이 상황에서 전자를 예로 들며
봐라 참호 안파고 철모 안쓰고 그냥 밖에 서있어도
안죽지 않냐? 참호 파고 숨어있어도 죽지않냐?
그렇다면 참호를 파고 철모쓴채 숨을 필요가 있겠냐?
난 그냥 밖에서 서있을테니 너희들이나 철모쓰고 참호파라
하면서 참호 숨는 사람들한테 어리석다고 비웃는겁니다
비관적이다, 부정적이다, 낙관적인 마음을 가져라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 등등 말하면서요
그 결과 많은 한국인들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서
인생 자체가 붕괴되어가는 그 와중에도
실날같은 희망을 갖고 낙관적인 미래를 기대하면서도
역설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손놓은채 기도만 한다는겁니다
믿으면 이루어진다는 종교아래에서의 기도요
리액트를 믿으면 국비도 네카라 문 부셔버립니다
?구글 아마존 미만잡
ㅋㅋㅋㅋㅋㅋ오랜만에 맞말하노
という夢をみました
という夢をみました
という夢をみ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