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재학중인 학교 학생들 보면 컴공인데도 학점만 오지게 판다
어학도 아니고 대외활동도 아니고 그저 학점만 따려고 애씀
컴공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업만 수강해서 책 내용만 외운다

예를 좀 들자면
문맥 교환의 정의는?하면 CPU에 있는 현재 프로세스를 보관해 두고 다른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작업!
스택 stack의 정의는? 마지막 들어간 요소가 먼저 나오는 자료구조!
컴파일러의 정의는? 소스 코드를 컴퓨터가 알아먹을 수 있게 이진 파일로 바꿔주는 번역 프로그램!
약간 즉석 문답형식으로 고등학생처럼 공부하는 듯

그러면서 과에서 자바나 씨플플 언어 가르쳐주는 강의는 없다고 투정부림
유튜브에 있다고 하니까 유튜브로 공부가 되냐는 대답이 돌아옴
며칠 전에 보니까 두잇 깃허브 책을 공책에 적어가면서 공부하고 있었다

파이썬이나 리액트 말해봐도 모르겠고 관심도 없다는 반응만 나옴
본인 토이 프로젝트 하는 거 보고 학점이나 쌓지 왜 쓸데없는 짓하냐고 몇몇 선배들은 혀를 차기도 했다

그래도 취업할 사람들은 다 취업 알아서 하는 듯

본인도 복학하고 나서 젊은 교수님이 프로그래밍 하고 싶으면 간단한 웹 서비스부터 만들어보라는 말을 듣고 나서 비로소 파이썬 노드 Golang 그리고 Flutter 을 배우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