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은 극히 일부의 기능을 제외하면 게임마다 다 다르다고 할 수 있음.


(물론 겜 표절하는 건 예외)


겜 만들어보면 명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됨.


기획자가 한마디 하면 멱살 붙들고 그게 최대 얼마나 나올 것인지, 그 기능 때문에 다른 것들이 막힐 수 있다는 것 등을 알려주고 고민하게 해야 함.


기획자놈들은 '제가 말한 건 그게 아닌데요' 이거 한마디로 개발자를 야근시킬 수 있음.


그렇다고 기획서에 적힌 걸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만들어주면 


다음 날 기획서가 수정되서 책상위에 올라오는 모습에 피꺼솟 한다.


명세대로 만드는게 아니라


명세를 채굴해야 함.







기획자를 쥬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