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권에서 출간되고 무료로 강의하는 방대한 전문지식에 접근하지 못함.


우리나라에서 대학 컴퓨터공학 관련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무조건 C,C++을 알아야만 한다. 교수들이 다른 언어를 할 줄 모른다.

한국의 무크인 KOCW에서 유일하게 java나 python으로 강의하는 자료구조를 시청해본 적이 있는데, 자료구조를 배우는데 링크드리스트, 스택, 큐만 배우고 끝나버리는 어이없는 강의도 있었다.

하지만 해외 대학강의는 다르다.


코세라의 한 자료구조 강의에서 지원되는 언어. 위 언어들에 대한 과제 피드백이 가능하다고 함

'

프린스턴대의 알고리즘 강의. 자바로 강의한다. 강의자는 그 유명한 Foundations of algorithm 저자 로버스 세지윅과 케빈 웨인.


2. 한국어 학습자료는 매우 비싸다. 그리고 퀄리티가 좋지 않고 최신 트렌드보다 느리다.


몇몇 초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딩강의를 판매하는 곳들의 바가지가 너무 심하다. (ex. 노xx코더)

유튜브에 clone coding 을 치면 강의자보다 훨씬 경력도 좋고 잘하는 사람들이 하는 3시간짜리 스트레이트 라이브 코딩강의들이 널려있다.

인스타그램 클론코딩 강의를 30~40만원에 파는 것을 보고 느낀 것은 예전에 경제학에서 배운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초보 학습자들의 등골이 빠지는 구나라고 생각했다.


결론: 개발자로 오래 가려면 둘 중 하나다. 한국인으로서의 원죄를 받아들이던가, 아니면 거부하고 영어 자료로 학습하던가.


https://stevenmoon.tistory.com/entry/%ED%94%84%EB%A1%9C%EA%B7%B8%EB%9E%98%EB%B0%8D-%ED%95%99%EC%8A%B5%EC%9E%90%EA%B0%80-%EC%98%81%EC%96%B4%EB%A5%BC-%EB%AA%BB%ED%95%98%EB%A9%B4-%EC%83%9D%EA%B8%B0%EB%8A%94-%EC%9B%90%EC%A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