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했을 때는 참 즐겁고 매일이 보람찼었죠

처음 취업했을 때는 모든게 새롭고
배워야할 것도 참으로 많았고 하고싶은 것도 많았고
세상은 가능성으로 가득 차있었지만 불행히도
제 첫직장은 그 가능성을 채워주지 못했죠

두번째 직장은 정말이지 선진적인 분위기였고
배울게 정말 많았으며 이런 세상이 있다는게 충격이었고
저는 더욱 더 미래에의 가능성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봉이 극심하게 낮았고 인상도 없었죠

현직장에 와서야 저는 꿈에 그리던 정상에 기어올라왔고
더욱 더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는게 가능했습니다만
여러모로 기대한 것과는 달라서 실망이 많이 되네요

첫직장에서는 개발이라는게 뭔지 고민을 했었고
두번째 직장에서는 꿈이라는게 뭔지를 고민했었으며
현직장에서는 개발자라는게 뭔가 라는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직장을 하나씩 거쳐갈 때마다 생각하게되는게 다르고
보이는게 다르며 느끼는게 다른데 이것이
성장인것인가 생각해봅니다 ㅇㅅㅇ

6년전에 돈카츠를 튀기고 라면을 삶아올리던 저는
어느덧 당시에 상상도 할 수 없는 자신이 되어있네요

미래의 자신은 과연 어떤모습인지 짐작할 수 없습니다

외노자는 오늘도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