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끝까지 앉아있다 기어나오는 인간들
전차 멈추고 다 내렸나해서 타려고하면
그제서야 일어나서 내리는 녀석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 늦게 내리는 녀석들마저 내리고나서
어? 다 내렸나? 하고 타려고 하면 다시 인간들
우수수 일어서더니 내리기 시작하는데 암걸리네요
뭐 역이 어딘지 못봐서 못내리고 있던거면 모르겠는데
얘들 내리는거 보면 그게 아니고 다 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고의적으로 마지막에 기어나옵니다
2. 밍기적, 오또케충
전차에 탔어요, 자리가 비었어요, 그럼 걍 앉으면 되는데
주위에 아무도 없는데 일본인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리고 오또케!! 자리가 비었어!!!
오또케!! 오또케!!!! 이러는데 문제는 뒷사람 다 기다리는데
전차내 통로 한가운데를 막아버리고 십수초간 그러고 있습니다
진심 뒤에서 ㅅㅂ!! 걍 앉으라고!! 하고 소리질러주고 싶습니다
특히 역에서 일본인들 이러는게 많은데 길 한가운데 점거하거나
여러명이서 학익직 펼치고 못지나가게 막아버리고 버티거나
에스컬레이트 혼자서 2줄 막아버리는게 심심찮게 보이네요
이전에는 바빠 죽겠는데 앞에 일본여자가 길 한가운데
막고 버티길래 다리 걸어 넘어뜨리고 갈 길 갔었네요
일본인들 진짜 느려터지고 결정장애 있는거 같습니다
3. PK충
쫌 화나면 참으면 되는걸 일본인들은 그걸 못참고
주먹을 휘두르거나 뺨을 치거나 집단린치를 하거나 하는데
그나마 직접적으로 그러는 애들은 양심적인거지
사람들 틈새에서 비좁은데 팔뚝 들어서 옆구리 찌르고
비틀어대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ㄹㅇ
할배가 고등학생 뺨을 후리고, 술취한 직장인이 2대2
PK를 시젼하고, 마음에 안든다고 철권경기장이 열리고
일본에서 출퇴근 전차는 진심 지옥도가 따로없습니다
4. 성희롱충
일본전차에서는 남녀 안가리고 젊고 싱싱하다 싶으면
성희롱이 벌어지고는 하는데 그러다가 잡혀서는
다음역에서 끌려나가고 전차 지연내서 모두에게
암을 선사하고는 합니다, 엔자이가 많다고는 하지만
그런것치고는 너무 성희롱이 많은거 같습니다
5. 버튼충
일본에서는 수 틀리면 긴급버튼부터 누르고 보는데
걍 지가 아프고 몸상태 안좋으면 병원가면 되는데
일단 버튼 눌러서 전차 다 세우고, 나 아파요
나 힘들어요 나 봐주세요 하는 사람들 진짜 많습니다
위에 언급한 1,2,3,4보다도 암걸리고 자주 보이는데
코로나라 요새는 줄어들었는데 코로나 전에는
주 3~5회 버튼충들 나타나서 긴급버튼 눌러대고는 했네요
무사시코스기 같은 만악의 근원에서 많이들 출현합니다
6. 인신사고충
좀 죽으려면 다른곳 가서 죽던가 꼭 출퇴근 시간에
급행 지나갈 때 던지는 사람들 정말이지 많습니다
금요일 되면 회식 끝나고 취해서는 선로 걸으며
객기 부리다가 전차에 치여 오체분시 되서
많은 사람들에게 테러를 하는 분들도 많고
아니, 왜들 그렇게 선로위를 걸어다니고
선로위에서 누워서 자는지를 모르겠어요
진심 버튼충 다음으로 암이 걸리는 존재들입니다
제가 한국 살 적에는 전차매너도 좋았는데
일본 살고 6년이 되니 현지화 되서 누가 전차에서
저 팔로 찌르면 그새끼 전차 급정거 할 때
달려가서 팔뚝으로 옆구리 찌르고 비틀어서
공격하게 됬습니다 ㅇㅅㅇ
처음 1년은 긴급버튼 눌리거나 누구 죽으면
놀라기부터 했는데 지금은 지옥에나 떠러지라고
기도하면서 그들의 불행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