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극딜먹고 개빡치고 했는데
오늘 상사가 면담하재서 다녀왔는데
대뜸 미안하다고 사과하더군요
우리가 너에게 너무 공격적이었던거 같다
널 부정하려던건 아니였는데 미안하다
기분이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네가 만든건 옳았다 미안하다
이러며 사수에게도 주의줬다고 하더군요
담담하게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후배 보는 앞에서 병신 만들어놓고
사내에 병신이라고 소문 내고 다녀서
부서장 등판해서 극딜하고 했는데
이게 개인적으로 불러서 사과하고 끝날 일인가?
병주고 약주네 얼씨구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사는 제가 속도개선한데 개극딜했었는데
오늘 말하길 사실 제가 만든걸 잘 이해를 못했다고
어떤건지 설명해달라길래 설명했더니 오 요새
속도저하로 크게 문제가 되고있는데 도움이 될거 같다
니가 만든거 오늘 한번 써보겠다 이러더군요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후배가 저를 얼마나
병신으로 생각할지 생각하니 화도 뻗치고
그냥 회사에 정내미가 떨어져서 더 얘기를 안했습니다
애초에 사과할 짓을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누굴 바보머저리로 생각하는건지 의심도 들더군요
회사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정말로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약 안주고 약준척 같은데요? - dc App
이제 상사한테 사과받은 한자와나오키마냥 좌천되는거임 'ㅅ'?
한자와 나오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