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하청, 파견, 프리애들 사수랑 연락하고
저랑은 그닥 접점이 없었는데요 ㅇㅅㅇ

오늘 드디어 지난 3개월 해온 작업을 줄기브런치에
마지하게 되었는데 다 검사하고나니 사수가
하청애들한테 이렇게이렇게 말하라고 시키는데

어..? 걍 사수가 말하면 되지 왜 굳이 나한테 시키나 싶더군요

머 여튼 사수가 말하라시킨거 (사실상 복붙이지만)
그대로 말하고 틀린것도 지적하면서 고치라하고
하던 작업하는데 하청아저씨들이 알겠다고 답변하고
지시대로 하겠다고 하던데 그거 보면서 드는 생각이

1. 나이 나보다도 10~20살은 많은 하청애들이
굽신굽신거리고 먼가 보기 재밌는 광경이다

2. 사수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

머 1번이 가장 컸지만서도 그런 생각이 들대요
하청은 뭐 팀장 과장해도 대겹 말단직원 앞에서는
굽신굽신 하고 깎듯이 존댓말 쓰는게 참..

그래도 그분들 자기네 회사에서는 무적에
아무도 함부로 못할게 분명하잖아요

문득 용의 꼬리 VS 뱀의 머리
무엇이 나은 삶일까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