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냉동실서 10년..군에 갔다 돌아오지 못한 이들
[앵커]
https://news.v.daum.net/v/20200914221216119
"선임병 가혹행위 있었다"..10년 만에 밝혀진 '억울한 죽음'
[앵커]
자식을 군대에 보낼 때 건강하게만 돌아와 달라는 게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겁니다. 그러나 십 년 째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의무경찰이 있습니다. 살아있었다면, 올해 서른 살이 됐을 청년은 최근까지도, 왜 세상을 떠났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우울증으로 사망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가 다시 조사해 보니, 내부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던 걸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송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2010년 5월 5일 새벽 A씨는 의무경찰인 아들 B씨가 위독하단 전화를 받았습니다.
[A씨 : 아침 6시에 느닷없이 전화를 받고 중대장이라고 하면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