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공부도 열심히 안하고 계획이 없길래

내가 학교 프로그램 참가해서 방향좀 찾으라 했더니

1, 2주짜리 코딩이나 드론코딩, 아두이노 짤막하게 듣고

코딩으로 취업하겠다는거임...


아니 이제 4학년인데 이제부터 코딩한다고 되겠냐
기초도 없고 포트폴리오도 없고
고인물들 ㅈㄴ많은데 걔네랑 경쟁이 안된다 했는데

ㄱㅊ다고 일단 해본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1학기 종강하고 뭐 얼마나 했나 보니깐
지네 학교 팟이랑 아두이노 프로젝트 깔짝 한게 전부ㅋㅋ..

같이 취준할거라는데 하는건 롤 옵치ㅋㅋ...

내가 열받아서
삼성, 네이버 등등 취준생들 평균, 면접질문 자료 긁어모아서
니 곧 졸업인데 이정도는 기본으로 해놨지?
중소기업? = 키보드로 하는 노가다 ㅅㄱ

현실 알려주니깐 한달 후
그 코딩취업팟은 정직하게 옵치팟으로 간판을 바꾸었고

너는 무스펙 노답이니깐 공기업이 답이라고
전기기사, 한국사, 영어공부 시켰음 ㅇㅇ

난 겨우 중견기업이라 남 훈계할 수준은 안되고
HW분야라 전압 전류 Sparameter 디지털통신 이런거밖에 모르지만
SW로 대기업 간 선배들 보고 만만치 않다는것만 아는데

내가 말한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