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와서 초기 1년만 공부하고 그후로는 공부를 안했는데요
제가 원래 1만단어를 외우고 일본에 왔었는데
수년이 지난 지금은 그 단어들을 거의 다 까먹었습니다
현재는 히라가나, 카타카나, 한자도 까먹어서 못쓰는데
역설적이게도 당시에 비해 일어능력은 향상됬습니다
단어를 몇년째 안외우고 글도 몇년째 안쓰고해서
다 까먹어버린 대신에 일본에서 살다보니
한국어를 일어로 번역하는 방법을 알게되어
전체적인 일어능력은 향상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냥 한국어를 일어로 직접 전환해서 쓰는데
한국어랑 일어가 거의 대부분 일치하다보니
어지간해서는 들어맞고 덕분에 어휘는 늘어나더군요
그도그럴게 한국어는 까먹지않았고
그걸 그대로 일본어로 전환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일본인 동료들에 의하면
제가 굉장히 난해하고 어려운 말을 쓴다는데
한국어 자체가 생각보다 옛날식인게 많고
그걸 일어로 전환하다보니 위화감을 발생하는건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ㅇㅅㅇ
일본 살며 야메만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닉넴 평화인데 블랙 풀어주셈
욕안했는데 ㅠ 왜그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