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 역량


하지만 사회는 평판을 조회한다.


즉, 니가 아무리 역량이 뛰어나도


이걸 인정해주는 기관이 없으면


평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 대한 평가를 갖고 있고


이때 자신의 평가는 보통 이상적이지.


사회의 평판은 나름 객관적이다.


이권이 개입되지 않은 공정함을 기준으로


남을 평가하는 것이 평판이다.


검증되지 못한 사람이 있다 치자.


근데 본인이 실력이 있다고 빡빡 우긴다 = 개소리


V&V 먼지 알지?


Validation & Verify


SW공학에서 나오는 확인과 검증이론 이다.


학벌, 자격, 학점은 검증의 영역이고


실제 필드에서의 커리어는 확인의 영역이다.


검증은 평생 가고, 확인은 그 사람의 실제적 평판에 영향을 미친다.


20대 30대에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겠지만


일자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는 40대 50대엔 그 사람의 평판으로 직업 수명이 결정된다.


그 평판은 어디서 오나? 


인맥, 네트워크에서 작용한다.


어떤 네트워크에서 좋은 평판을 얻어야 사회생활이 가능하다.


평판은 역량과 인성 두 부류로 나뉘고


이 과정에 V&V이론이 개입된다.


학벌이 안좋고 학점도 안좋고 자격도 없는데(비전공자)


본인 입으로 실력있다고 빡빡 우겨봤자


아무도 그를 기용하지 않는다.


참고로 검증이 확인보다 더 쉽다.


검증은 시험만 통과하면 되지만


확인은 실제로 작동할때 문제가 없어야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그 실수의 크고 작음에 따라 평판이 깎이면 깎였지


오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