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9살이구요 군특성화고를 졸업해서 바로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원래는 부사관을 목표로하는 학과인데 군대에 와보니
컴퓨터쪽에 관심이 생겨서 4년제 컴공과에 입학하는게
목표가 되었습니다
군특성화고 혜택으로 병생활을 마치고 전문하사가 되면
2년제 전문대 전자통신과에 자동으로 입학시켜주는게
있는데 전자통신과는 말 그래로 통신기기 이런거 다루는과라
제가 원하는 컴퓨터관련으로는 배울게 없더라구요
게다가 전문하사까지 해야되니 더 싫구요 그런데 막상 정시를
준비하기에는 이과과목에 베이스도 없어서 막막합니다
그래서 전문하사를 하면서 4년제 컴공 편입을 준비해야할지
아니면 전문하사(군특성화)를 그만두고 정시를 준비해야할지
고민이되는데 갤분들은 어캐생각하시나요ㅠ
부럽다~
컴퓨터로 정확히 뭘 하고 싶은건지에 따라 다르죠 - dc App
목표하는데가 어딘지에 따라 과와 대학이 다르겠지만, 결국에는 본인 의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이상적으로야 전문하사 하면서 시험준비도 해서 원하는데 들어가는게 좋죠. 통신기기 다루는거더라도 컴공이랑 아예 관련없는것도 아니고 나중에는 결국 다 도움이 됩니다. 대신 엄청 힘들겠죠. 일 하나를 제대로 하는것도 힘든데 두개를 동시에 하는거니까요. 그 두개를 제대로 다 해낼 수 있을지 없을지는 본인만이 압니다. 본인을 너무 과대평가하진 말되, 각오를 다시고 결심하세요. 힘든일 일 수록 본인에게 도움이 됩니다. 하다못해 나중에 취업할때 스토리로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선 목표를 세우세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삼성에 가는게 목표라면 대학은 어느정도고 과는 그 대학에 어느 과에 가야겠다, 이렇게요.
참고로 컴공은 다른과에 비해 비교적 대학 간판빨을 덜 받습니다. 그런거 다 감안해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 기간, 그 기간 안에 목표를 달성하려면 내가 어느정도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대략 계산해보고 전문하사를 고민해보세요. 많은걸 고려해야겠죠. 실패할것도 염두에 둬야하구요. 명심해야할건 결국 결정하는건 본인이고 그 결정에 따른 책임도 본인에게 있다는겁니다.
의치한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