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온 배경에 대해서 짧게 서술하겠당 일단..

난 친구들앞에선 한 없이 착했고 인간관계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컸었다

20살때 경희대 입학하고 과제도 성실히 하고 학점도 잘 챙기는 평범한 학생이었고

그때 동기들과 따로 친해지려고 일주일에 2~3번 술자리를 가지고 이랬었는데 그것마저도 나에게는 스트레스였었다

25에 졸업하고 26에 모 대기업에 입사했고 그 내에서 적당한 친목질과 사회생활 하는 그 패턴이 나에겐 다행히도 잘 맞았다

'적당한 인간관계형성' -> 굳이 따로 막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이런 게 없어서 인간관계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나에겐 매우 좋았다

그러고 27살때 여자친구(지금의 와이프)와 결혼했고 진정 속마음 털어놓고 여러가지 스킨십하는 이런 게 나에겐 제일 큰 행복이었단 걸 알게 되었다

친구들이랑 친목질할고 우정 쌓고 이러한 게 나에겐 엄청난 스트레스였었는데 지금은 그런 게 없어서 너무 좋고

난 걍 여자친구랑 밤에 벤츠 끌고 한강대교에서 드라이빙하면서 뽀뽀도 하고 스킨십도 하고 사람들 안 보이는데서 키스도 하고 이런 게 진짜 행복했다

나의 진정한 행복을 30살 먹고서 이제야 발견했다는 게 좀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현재의 삶의 질은 내 인생에서 절정인 거 같다..


제 아무리 인맥이 넓고 친구들이 많고 해도 나에겐 이런 게 다 스트레스덩어리였었고


그냥 여자친구랑 일 끝나고 밤에 영화보러 가거나 드라이빙 하거나 밤공기 마시거나 한강뷰보면서 와인 따거나 이런 소박한 행위가 나에겐 가장 큰 행복인 거 같다..


너네도 한 번 "내 인생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헛된 시간이라 여기진 않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