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카드, 통신사, 배달같은 독과점 기업들의 앱은 UX가 정말 지저분하고 이기적이다. 화면 내용을 조금만 바꿔도 수백만명이 영향을 받기때문에 최대한 돈을 벌 수 있게 만든다. 그래서 여기 대항해 가계부앱을 AGPL 호환 오픈소스로 성공시키는게 매우 필요하다. 그누캐시란 프로그램이 있긴 하다.
시민단체란 말을 많이 쓰지만 시민은 시장 사람이라는 뜻이다. 우리는 민주주의가 탄생한 아고라광장이 한가하게 정치토론 하는 곳이라고 착각하지만 그냥 그리스의 시장이었다. 시장에서 물건 팔면서 정치 얘기를 같이 하게 된 것이다. 정의당 당명에도 쓰이는 '의', 정의도 사실 상인의 최고 덕목일 뿐이다. 정직도 상인의 덕목이다. 그래서 우리는 민중이란 표현을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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