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도 재밌는것도 없는데
짜증만 돋우고있어
연료 떨어진 차에 중립기어 넣고
뽈뽈뽈 기어가는 느낌임
그저 관성으로
왜살지
자살충동까진 들지 않더라도
자살에 대한 생각은 심심찮게 든다
그나마 남아있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아니면
충동도 생기려나
확고한 지향점을 찾으리라는 기대
갈구하고
안주하지 않고
결핍에 괴로워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회피하면
나처럼 된다
난 내 성격에 대해 되게 만족하며 살아왔는데
오늘은 이따위 생각 하게된, 꼬리를 무는 인과의 연속 어딘가에 속해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불만족스럽네
프로그래밍 이야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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