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조언듣고 싶어서 왔어요... 학교에선 쌤들한테 말해도 뭔가 이렇다 할 답변이 아닌 거 같아서.. 문체는 음슴체 쓸게요 그냥.. 지금 고2이고  제일 희망하는 분야는 로봇 연구개발쪽임 그 중에서도 프로그래밍을 담당하고 싶은데 관심있는 회사는 보스턴 다이내믹스랑 구글X 공주부하다가 완전 현타오고 잡생각이 많아져서 이렇게 글쓰게 됐는데 지금 내가 이렇다할 뭔가 없음. 다룰줄 아는 언어는 C, 파이썬 정도인데 C는 포인터에서 잠깐 접었고 파이썬은 완전 진짜 수박 겉핥기에 라이브러리만 갖다붙여놓는 수준 어.. 스키디같은 느낌 알고리즘도 옛날엔 그냥 다 구현돼있으니깐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갖다붙였는데 요즘 Nypc 문제랑 백준 문제들 보니깐 알고리즘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낌 진짜. 이렇다 보니깐 자꾸 조바심 나고 겁이 남. 학교 내신은 높은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중위권 정도인데, 이렇다 할 프로그래밍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러니깐 자꾸 집중도 안되고... 그래서 인생선배인 프갤님들한테 조언을 얻고 싶어요. 지금 내가 가는게 맞는건지.. 일단 학교 공부에 집중하는게 맞는건지... 대학졸업후엔 뭘 해야하는건지... 감이 하나도 언와서...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